야탑 터미널에 위치한 담소사골순대 집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다른 메뉴를 먹기 위해 지나가다가
불고기전골 메뉴가 보이길래 들어 갔는데
평일 점심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ㅜㅡㅜ
아쉽긴 하지만
순대국을 먹기로 결정 했습니다.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편육과 순대가 나오는데
요녀석이 또 별미더라구요,
특히나 순대가 완전 맛났어요.
순대국 처럼 보이지만 , 순두부 찌개 입니다.
기본적인 베이스는 순대국이지만
고추기름과 두부가 들어가
순두부찌개의 느낌이 나지만, 순대국의 느낌도 났어욤.
사골베이스를 기본으로
진득하게 국물이 우러나 있고, 고기와 순대가 한가득 들어 있어서
인심이 좋다는 생각이 팍 들더라구요,
김치도 새콤하게 익어서 국밥과는 딱 이였어욤.
'맛있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와인한잔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0) | 2018.07.13 |
---|---|
피자가 맛있는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에 다녀왔습니다. (0) | 2018.07.12 |
모란 굴사냥에서 조개찜과 물회를 먹었습니다. (0) | 2018.07.09 |
고속도록 휴계소의 필수간식 호두과자를 선물 받았어요 (0) | 2018.07.05 |
카레와 가츠동 점심식사로 잘 먹었습니다. (0) | 2018.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