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CGV 근처에 위치한
일본 가정식 요리전문점에 다녀왔습니다.
메뉴의 종류가 다양해서
선택 사항이 많아 좋아 보였어요.
항상 손님이 많았던 곳이라
음식도 맛있을 거라는 기대감도 있었어요.
일본식 식당 답게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귀여웠고
다양한 소스들이 비치 되어 있으며,
물병이 재미났어요.
화로구이 정식입니다..
작은 화로가 나와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있게 되어 있는데,
가격에 비해서 고기의 질이 좋지 못해서
조금 실망스러웠고
가격에 대비해서
반찬이나 질이 좋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카레정식은 카레맛이 매운맛과 순한맛으로 선택이 가능한데,
순한맛 자체도 순하지 않는 다는것
카레의 맛이 강한건지
이녀석도 굉장히 맵게 느껴져
처음에 주문을 잘못한 거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매장의 분위기는 밝고 따뜻한 분위기 이며
깨끗한 느낌이 들어서 좋지만
가격 대비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정성스러운 상차림이으로 나오지만
뭔가가 아쉬운 느낌이 들어서, 묘한 허전함이 들었어요.
다시 한번 이용 할지 의문이지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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