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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오프에 위치한 수레실가든에 다녀왔습니다. !!
팩트체크 전과장
2018. 9. 27. 13:40
광주 오포에 위치한 수레실가든에 다녀왔습니다.
돌판으로 구워먹는 삼겹살 집입니당.
오리고기도 판매 하구요.
기본적으로 돌판이
테이블 마다 비치 되어 있고
나무로 만들 투박한 식탁이나 의자가 인상적이에요.
한겨울에는 큰 화로에서 군고구마나 감자가 구워지고
내부가 춥진않지만
꼭 외부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그런 기분이 들게 합니다.
추운계절에만 방문을 하다가
가을에 방문하기는 처음였습니다.
큰 돌판이 달구어 지는 시간이 상당해서
불판들이 미리 달구져 있습니다.
수레실에서 고기 선택은 간단합니다,
오리를 먹을지 돼지를 먹을지 결정하면 됩니다.
삼겹살을 선택 했고
메뉴선택이 이루어지자 마자
잘익은 김치 1/4 포기가 투척해 집니다.
김치 자체가 묵은 김치라서 냄새부터 맛있어 보입니다.
고기는 굉장히 두툼한걸 주시는데,
돌판이 뜨거운 편이라서
타지 않고 고기가 잘 구어지고
다른곳과는 다르게 감자나 양파등을 많이 주셔서
사이드메뉴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먹음직 스러운 고기 한쌈
^ㅡㅡ^
사진만 보아도 행복해 지는 맛이에요
특히 미역국이 정말 맛있습니다.
고기랑 잘 어울려지고
간간하니 간이 딱 맞습니다.
고기의 질이 정말 좋고, 고기를 구어먹는 분위기도 정말 좋습니다.
한적한 야외의 식당에서 먹는 분위기라
먼곳으로 여행을 온 기분이 듭니다.
가족들과, 지인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며
고기를 먹기 좋은곳
수레실에서 오늘도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