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이야기

성남 감미옥에서 진한 국물이 가득한 설렁탕 먹고 왔습니다.

팩트체크 전과장 2018. 4. 12. 22:02

야탑에 위치한 감미옥

 

제가 성남에서 7살 부터 현재까지 살고 있는데

초딩 저학년 시작 부터 보아온 곳이에요

어린시절 보았을땐

야탑이 아니라

신흥주공아파트 근교에 있었지만요.

엄마 손 잡고 가서 먹었던 기억이 세록세록

 

 

 

 

엄마 손 잡고 왔던 그 나이에 네가

지금은 우리 딸아이 손을 잡고 다녀 왔어요.

 

신기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진득한 설렁탕 한 그릇에 기분이 좋아지고

뚝배기 가득한 고기에

속도 든든해지는 것이

흐믓한 미소가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오랜시간 한결같은 맛을 지켜온 이곳이 넘 좋더라구요.

 

오늘도 추억을 회상 하며 맛난 식사 잘 먹었습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