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근교 아리랑한정식에서 맛있고 정성스러운 식사 했습니다.

강화도 근교에 위치한

아리랑 한정식 입니다.

강화도 여행길 차가 밀릴듯 해서

읽찍 출발을 해서 

아침밥을 거른 관계로 지나가 우연히 들린 가게 인데,

웬지 숨을 맛집을 찾은 기분 이였어요.

^ㅡㅡ^

이른 시간이라 기본 정식만 가능 했습니다.

1인당 14,000원 이였는데,

반찬이 정말 넘 잘 나오더라구요.

첫갈이나 쌈장이 맛났고

특히나 잡채가 얼마나 맛나던지

달달한 맛에 당면이 보드랍고 따뜻 해서 술술 잘 넘어가고

생선도 비리지 않게 잘 구어져 있고

게장도 짜지 않고 적당히 맛났습니다.

아침 일정이 빡빡해서 

요 맛난 음식을 느긋 하게 먹지 못해 섭섭할 정도 였어요.

입구에서 눈에 띤 점이

고택주는 파는것이 였는데,

이 지역에서만 파는거라고 하니

더더더 먹고 싶었지만

운전을 해야 해서 먹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기대 하지 않고 들렀던 식당이 아주아주 맛나서

더 행복했고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