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좋은 휴일이라
아이들과 율동공원 나들이를 왔습니다.
신나게 율동공원을 한바퀴 돌고 나서
꼭 들리는 곳이있습니다.
바로 책테마파크 입니다.
책테마파크라고 하면?
전시회 같은건가 생각 했는데
작은 도서관정도로 생각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공원에서 산책하고
책테마파크에서 책보고 재미있게 놀기 딱 좋은것 같아요.
안에 시설도 정말 잘 되어 있고
깨끗하고 쾌적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브게 앉아서 책을 보는 아드님
아직 한글도 모르지만 ㅋㅋㅋ
그림을 열심히 보고 이야기를 유추해 내 더라구요.
자연과 책이 공존하는 가족공간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고 있네요.
그리고 간간히 문화아카데미가 열러서
강연이 열리더라구요.
그리고 책테마파크의 가장 멋진것중 하나가 느린우체통인데,
1년뒤에 받는 편지더라구요.
자신에게 쓰기도 하고
사랑하는 누군가에게도 쓰기도 하겠죠
본인도 이런 편지를 썼는지 잊어버린 순간 읽게 된다면
정말 감동을 받게 될거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언제한번 아이들이 없을때
방문해서
아이들에게 저에게 편지를 써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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